지난 3월 정보처리기사(정처기) 1회차 필기 시험을 봤다! 올해부터 시험이 완전 개정되었는데 개정된 후 첫 시험이라 시험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 공부하면서도 두려웠다ㅠ 다행히도 다른 회차 시험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본 1회차 필기에서는 개전 전과 다른게 뭐지? 싶을 정도로 무난하게 넘어갔다. 처음에는 아무리 전공자지만 안배운 내용도 많으니 최대한 많이 풀고 가야지!라는 생각으로 1000제 책을 샀었다. 그 정보처리기사 필기 책 검색하면 빨간색 책이 나오는데 그 책이었다. 근데 난 책 안봄.. 사자마자 후회했음...;; 우선 왜 책을 보지 않았냐면 책은 한페이지에 한문제씩 있고 문제 바로 밑에 문제에 관련된 개념이 잔뜩 써있었다. 그 개념이 물론 알면 좋은 개념이긴 하지만 한달남은 시험까지 1000문제..